티스토리 개발 블로그 수익 100$ 기념 블로그 해부

⚡ 광고 수익 100$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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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까지의 수익이 3월 초에 들어오고 나서 드디어 블로그 수익 100$를 달성했습니다.

그럼 블로그 시작부터 2023년 2월까지의 블로그를 해부해 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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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글 개수

 

글을 쓰는 지금, 2023년 3월 21일 기준으로 총 140개의 글을 썼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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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조회수

 

글을 쓰는 지금, 2023년 3월 21일 기준으로 총 91,597분이 방문해 주셨습니다.

 

 

일일 방문자는 최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
평일에는 350~450분이 방문해 주시고,
주말에는 100~150분이 방문해 주십니다.

 

역시 주말엔 푹 쉬어야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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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조회수 랭킹

 

거의 랭킹권에 있는 글들이 멱살 잡고 블로그를 캐리 하네요.

 

또한 대부분 국비과정을 들을 때 썼던 글들이 많은 것으로 봐선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.

 

앞으로는 양질의 리액트, 타입스크립트, 서버 쪽 글을 작성해 점차 지분을 늘려야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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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월수익 평균

CPC 단가 공개는 계약 위반 사항이라고 들어서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.

 

 

2022년 1월에 수익창출이 승인되고 첫 수익이 발생한 이후
가장 수익이 많은 달은 14달러, 수익이 없을 땐 4달러, 평균 7~10달러 사이의 월수익을 얻고 있습니다.

 

클릭수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 나다 보니 노출 수가 많아도 수익률이 저조할 때가 많습니다.

 

 

⚡ 100$ 달성 기간과 회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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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4월 6일에 Git에 대한 글을 처음으로 작성했지만
수익창출은 2022년 1월에 승인이 났습니다.

 

첫 글을 기준으론 2021-04-06 ~ 2023-02-31,

수익창출을 기준으론 2022-01-01 ~ 2023-02-31 입니다.

 

참 오래도 걸렸네요.

 

제가 쓴 글들을 이제 와서 찬찬히 보니 기간이 4개로 나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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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2021년 4월, 첫 프로젝트

 

첫 글을 쓴 4월, 4학년 때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불안감에
파이썬으로 무작정 크롤링 프로그램을 만들었네요.

 

지금 와서 보면 글에 두서도 없고 너무나 글을 드럽게 썼지만
그래도 이 시기 뭐라도 만들었다는 뿌듯한 감정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 거 같습니다.

 

덕분에 면접 보러 다닐 때 남들보다 뭐라도 한 게 하나 더 있게 해 준 것들 중 하나여서 애착이 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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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2021년 9월, 두 번째 프로젝트

 

첫 프로젝트 하고 생각 없이 놀다 또다시 찾아온 위기감에 만든 두 번째 프로젝트입니다.

 

어느 날 하울이란 유튜버가 자바와 파이어베이스로 어플 만드는 강의를 올리신 것을 발견했습니다.

 

그냥 재미가 있어 보여서 시작을 했는데 자바를 이용해 그대로 따라 치는 건
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베이스 언어를 코틀린으로 잡고 도전했었습니다.

 

정말 아는 게 하나도 없었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지만
문법이나 오류 때문에 몇 시간씩 잡아먹으며 몇 날 며칠 동안 밤을 새워서 완성했던 기억이 납니다.

 

이것 또한 면접 볼 때 ‘뭐라도 했다’라고 말했던 것 중 하나이며
저와 같이 무작정 어플 만들어보고 싶었던 분들이 많았는지 쏠쏠한 조회수 효자 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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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2021년 12월 ~ 2022년 5월, 국비 학원

 

졸업이 진짜 코 앞에 있는데 전공자임에도 해둔 게 아무것도 없어서 결국 국비 학원으로 갔었습니다.

 

4년 동안 학교는 왜 다녔나 싶어 자괴감에 휩싸였지만
의외로 수업을 듣고 보니 이론이 아니라 실전적인 부분을 집중해서 알려주는 게
너무나 재미있었고 적성에 맞았습니다.

 

블로그 글을 돌아보니 이 6개월 동안 살면서 가장 노력이란 것을 많이 했다고 느낀 게
이때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이 시기에만 글을 95개를 썼네요.

 

9시부터 18시까지 수업들은 후 새벽까지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글을 쓰며 몸을 혹사시켰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낼 수 있었던 건 그저 재미하나로 요약이 될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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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2022년 8월 ~ 2023년 현재, 취업 후

 

취업해서 프론트엔드 업무를 맡으며 정신없이 살다 보니
블로그에 글을 쓸 시간은 없지만 배우는 게 많아 소재는 점점 쌓여가고 있습니다.

 

요즘에는 개인의 성장에 대해 경각심이 점점 커져서 개인 공부할 시간을 늘릴 필요성을 느껴
헬스 가지 않는 날은 18시 퇴근 후 20시까지 회사에 남아 공부 혹은 블로그에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하며
성장에 대한 기록을 남기려 노력하는 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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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$ 12만 원 남짓한 돈이지만 3년 동안 성장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녹아 있어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의미가 깊습니다.

 

또한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와 100달러를 달성했을 때의 제 삶이 너무나 바뀌어 있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기도 하네요.

 

이걸 동력 삼아 다음 목표를 향해 또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.

 

방문해 주신 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.